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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받아들이고 있는 중입니다
저자/출판사이은혜/두란노
ISBN9788953148086
크기130*190mm
쪽수152p
제품 구성낱권
출간일2024-02-28
목차 또는 책소개상세설명참조



내일의 내가
여전히 소망 안에 있기를…

천국의숲 이은혜 작가 첫 번째 산문집

일러스트레이터 작가로 다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은혜(천국의숲) 작가의 첫 번째 산문집이다. 이전 두 책은 그림으로 묵상을 표현하였다면, 이번 책은 작가의 생각을 글로 오롯이 담아내었다.
그의 그림을 보다 보면 덜어내고 덜어내서 담백할 정도인데, 색 하나, 획 한 점도 허투루 하는 게 없을 정도로 섬세하다. 그의 글도 그림과 같이 담백하고 솔직하다. 그러나 그 속에는 작은 것 하나 허투루 보지 않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조각을 찾아 소망을 맺는 섬세함이 있다. “글 쓰기를 배우지 않았기에 ‘생각을 글자로 표현한다’”고 말하는 작가의 글은 공통적으로 ‘오늘’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의 생각, 오늘의 하나님, 오늘의 일상 등… 이 책은 작가가 쓴 “오늘”을 모았다.

삶의 한 페이지, 오늘의 조각에서
숨은 소망을 찾아 가는 이야기

이은혜 작가는 그의 신앙과 그에게 맡겨 주신 일들과 환경들에 대해 묵상하면서 그럼에도 여전히 소망 안에서 조금씩 더 나아가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이 책에 솔직하게 담았다. 중년의 초입에 들어선, K-장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보통의 한 여성의 삶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어제와 오늘, 내일 속에서 소망을 찾아가는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야기에 공감하며 그 생각에 함께 머무를 수 있게 된다.



* 추천사


배우지 않았기에 가능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은혜 작가는 배우지 않았기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 책은 길이 보이지 않는 망망대해에서 자신만의 바다를 찾는 항해를 이야기한다.
이요셉 _작가

어느 날 따스한 그림에 눈길이 갔다. 그리고 이제는 삶의 이야기까지! 따스함, 몽글몽글…. 마음 한편에 단단해진 사랑을 일깨워 주는 그녀가 늘 참 좋다!
이지희 _방송인

소망을 찾는 여정의 지도인 이 책을 펼치면 사랑의 예수님과 영원한 집에서 살게 될 꿈을 꾸게 된다. 공감 가는 글과 아름다운 그림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단숨에 책을 끝까지 읽어 내려갔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도 안식이 되기를 바란다.
추상미 _감독, 배우



* 저자 소개


천국의숲 / 이은혜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그림을 그리고,
담백하고 솔직한 글을 쓴다.

모든 글과 그림에 위트가 있지만
무엇보다 그 중심엔 복음이 있어 생명력이 있다.

어제와 오늘, 내일 속에서 소망을 찾으며
허락된 삶을 점점 받아들여 가는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이야기에 공감하며,
그 생각에 함께 머무를 수 있을 것이다.

인스타그램 @his_forest
이메일 artistleh@naver.com



* 목차


프롤로그

Part 1 소망을 찾아서
눈 뜨다 | 받아들이는 중 | 시들었더라도 | 표현하다 | 잘하고 있다는 말 | 가볍게 여기지 않는 마음 | 달래는 기술

Part 2 사랑이 있어서
함께 | 7월의 복숭아 | 결혼기념일 | 엄마 | 바나나머핀맘 | 조각편지 | 두 남매

Part 3 예수님이 계셔서
울림 | 신호 | 와글와글한 정적 | 벽돌 깨기 | 단순한 처방 | 아들의 피 | 향기가 가진 힘 | 그런 날

Part 4 영원한 삶이어서
오늘의 집 | 따르지 않을 수 있는 용기 | 준비 | 정직 1회분 | 응원해

Part 5 꿈꿀 수 있어서
목소리를 만나다 | 꿈 바구니 | 몸을 불편하게 | 조언 | 한 점이라도 | 부산에서 | 남겨진 꿈 | 격투기 선수처럼



* 본문 맛보기


20-21p ‘시들었더라도’ 중에서
‘지금은 모르지만 분명 좋은 이유가 있을 거야’라는 확신으로의 전환. 이것은 근거 없는 헛된 믿음이 아니라 내 삶의 인도자 되시는 하나님은 선하고 신실하시다는, 느슨해진 믿음의 끈을 꽉 조이는 작업이다. 그리고 그 믿음은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순간 사실로 증명된다. 하나님 안에서 답을 찾아간다면 반드시 영적인 유익이 따른다. 그러니 생각의 에너지 분배를 잘해야 한다. 가능한 남은 힘을 긁어모아 계속 살아 있기 위한 내 몫의 일을 해 나가야 한다. 그래서 나는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하나님께 몰입하여 깨닫게 된 생각과 이미지를 쏟아내는 작업이 나에게는 최소 호흡을 유지할 수 있는 생명 활동이다.
시들었을지라도 살아 있음으로 살아가자.
가만히 있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흐르고 진동하며 쿵쾅거리는 우리의 몸처럼, 미동도 없는 것 같은 24시간을 힘 있게 나누고 쪼개어 그 틈으로 기쁨도 감사도 흐를 수 있도록.

57-58p ‘조각편지’ 중에서
대부분 새로운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싫증 나기 마련이지만 그렇지 않은 한 가지가 있다. 마음이 담긴 물건이다. 나는 아이의 조각편지가 시간이 지나도 시시해지지 않는다. 결코 그럴 수 없다. 그 많은 것 중 하나라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그렇다. 얇은 종이 한 장이라도 마음이 들어간 물건은 그 마음 그대로 흩어지지 않은 채 온기가 화석처럼 남는다.
나는 이제 어른이 되어서 무언가에 마음을 담는다는 것이 쉽지만 어렵고, 좋지만 두렵기도 하다. 그런데 어쩜 아이는 이 일이 쉽고 좋기만 할까. 세상에 이리 무해한 존재가 또 있을까. 때때로 조각편지를 꺼내 만지작거리다 보면 얼굴에 금세 미소가 지어진다. 아이의 사랑은 나를 살게 하는 또 하나의 힘이다.

70p ‘신호’ 중에서
이 모든 일의 시작점엔 하나님이 계시다. 모든 곳에 계시고, 모르는 것이 없으신 분. 하나님은 한 번도 나를 외면하신 적이 없다. 더 나아가 나를 적극적으로 돌보신다. 나의 필요를 넘어 마음까지 챙기신다. 사랑하는 사이에 감동을 받는 순간이 있다면 상대방이 좋아하는 소소한 것들을 기억하고 표현하는 것일 텐데 하나님의 선물도 나에게 그렇게 다가온다.
생각해 보면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주셨다. 이 세상이 그렇다. 세상엔 우리가 극복하고 이겨 내야 할 장애물이 가득하지만, 그만큼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조화롭게 갖추고 있지 않나. 세상은 본래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삶의 터전이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누리고 있는 것들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공급을 깨닫도록 삶 속에 또 다른 작은 기적들을 계산 없이 베푸신다. 나는 이 상황에 대한 목적을 여러 가지로 적어 놓았지만 하나님은 한마디면 된다고 하실지도 모르겠다.
“그냥.”

97-98p ‘오늘의 집’ 중에서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며칠 단위로 이동해야 했던 공간들은 결코 내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안식처가 아니었다. 오늘의 집은 잠시 뒤면 떠나야 할 물리적인 공간에 지나지 않았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잠시 머물고 난 뒤 신속하게 떠나는 삶의 행태를 나의 중추신경과 온몸이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언제라도 집을 이야기할 때면 마음속으로 이 수식어를 붙인다. ‘오늘의’ 집.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하루 단위로 끊어 생각한다. 오늘의 내게 안전한 머물 곳을 제공해 주었다면 집은 그날의 역할을 다한 것이다. 집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하루 단위로 끊어 생각한다면 조금 더 단순하게 살아갈 수 있다. 과거를 쉽게 잊지 못하고, 현재보다 미래를 생각하는 나이기에 오늘에 조금 더 충실하여 살아가려는 나름의 방법인 셈이다. 그래야 하나님께 안정감을 둘 수 있으니까 말이다.

150-151p ‘격투기 선수처럼’ 중에서
나는 언제부턴가 목적 지향적이 아닌, 과정 지향적 삶을 살고 있다. 목적한 바를 전부 이루지 못해도 과정이 아름다우면 괜찮다는 생각이다. 그 신념에는 변함이 없지만, 과정에 집중하다 보니 오히려 이루어 내야 할 목표를 망각할 때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늘의 격투기 선수처럼 절대적인 목표를 향해 자신을 아낌없이 바쳐 본 적이 있었던가. 나름 잠을 줄여 가며 부지런히 산다고 자부해 왔는데 오랜만에 더한 사람을 보며 고개가 저어졌다.
도달해야만 하는 목표 지점이 구체적이고 명확할 때 과정에 치열함이 더해진다.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면 더욱 그래야만 한다. 우리가 사명이라고 부르는 목표들만큼 이루어내야만 하는 당위성을 가진 것들이 세상에 또 있을까. 오늘부로 사명을 꼭짓점에 두고 돌진하는 파이터가 되어 보기로 한다.
그렇게 살아 보자.
맞지 않기 위해 때리는 것이 아니라,
이기기 위해 주먹을 날리는 선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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